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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란 작성일17-10-26 20:45 조회14,15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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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우스! 정말 펜션 이름처럼 힐링이된 날들이었습니다.생태마을에 가고싶었는데 예약이 꽉찬 관계로 숙박이 어려워서 여행을 포기할까하다가 생태마을에서 여기 펜션을 소개해 주셔서 잘 묵었습니다.  하루는 생태마을에서 자고,하루는 여기서 잤네요. 생태마을의 숙소도 따끈따끈하고 밥도 맛있었지만, 펜션에서의 하룻밤도 너무 좋았어요.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도 수염자리가 덥수룩하신 멋진 펜션장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며  직접 더치커피를내려주셨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생태마을 자판기 커피기계가 고장나서 커피가 정말 고팠거든요. 센스있게 미리 알아서 내려주시대요. 처음 마련한 통나무 난로에 고구마도 구워먹으며 펜션장님이타주신 오미자차를 마시며 오랫동안 도란도란 얘기도 나눴지요.나무로 꾸미고 복층으로 방을 만드신 신관에서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주머니 사정상 별관에서 잤네요. 방에들어가니 남성분인 펜션장님이 관리한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깨끗하더라구요.  더워서 잠자기 힘들 정도로 난방도 빵빵하게 틀어주셨구요. 아침에 일어나, 전망이 죽여주는  본관에서, 잔잔한강물과  아름답게물든단풍산과  안개와  절벽을   내것인냥 가슴에 품고, 또커피를 얻어 마시고서, 서운한 마음 가득안고 펜션장님과 헤어졌네요.강변에 피어있는 갈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오솔길걸으며 10년동안 폐속에 쌓인 먼지도 털어냈습니다.아양정에들러 강물에 돌던지기도하고, 강물에 유유히 헤엄치는 갈색 오리들도 보았구요. 잡아먹으면 좋겠다 싶게 통통하더라구요.ㅎㅎ .2박3일이 언제 흘러갔는지 섭섭할 따름 이었어요. 다음에  꼭  다시가고 싶네요. 흰눈이 하얗게 쌓였을때 들러도 좋을것같아요. 부드러운 펜션장님 건강하시고, 이 펜션에 들르시는 모든분들이  힐링하시고가실수있게  펜션 잘 지켜 주십시오. 

댓글목록

펜션지기님의 댓글

펜션지기 작성일

즐겁고 유익한 피정이 되신것같아 저도 많이 기쁩니다.
그리고 이렇게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언제든 저히 평창강힐링하우스와 성필립보생태마을을 방문하여 주신다면 더 좋은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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